▲'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고 있는 신동미 허규 부부 (사진=ⓒ SBS 홈페이지) |
이에 두 사람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됐다.
신동미 나이는 올해 44살로 남편 허규 나이와 동갑이다. 두 사람은 3년 간 친구로 지내다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 연애 8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다.
초스피드 웨딩에 결혼 준비도 제대로하지지 못한 두 사람은 시댁에서 신혼 살림을 시작하게 됐다.. 신동미는 “내가 먼저 시댁에서 살자고 제안했다”고 밝히며 “처음엔 1년만 살아보자 했는데 살다보니 5년 째 시부모님과 함께 살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랬던 신동미 허규 부부가 5년 간의 시댁생활을 정리하고 최근 새 집을 마련하는 모습이 ‘동상이몽 시즌2’를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 또한 뭉클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신동미 남편 허규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밴드 피노키오의 3집 리드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해 현재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