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머슬퀸 최은주 (사진=ⓒ MBC 홈페이지) |
이에 최은주가 최근 피트니스 세계대회에 입상해 ‘머슬퀸’에 오른 사실이 재조명됐다.
최은주는 지난 5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WORLD CUP CHAPIONSHIP’ 세계대회 비키니 프로 부문에 참가해 2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최은주는 촬영 예정이었던 영화가 무산되면서 ‘머슬퀸’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준비 과정동안 식단 조절이 가장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최은주는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계란 흰자, 고구마, 소고기 등 단백질 식단을 유지하고 대회 직전에는 하루에 계란 흰자 5개만 먹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은주는 이어 “대회 전 수분이 빠지지 않아 2일 동안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대회 직전에는 막대사탕을 먹고 빠르게 당을 흡수해 근육을 펌핑시키는 방법을 이용하기도 했다.
한편 최은주는 앞으로도 배우 겸 피트니스 선수로 두 가지 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배우 최은주 나이는 1979년 생으로 올해 41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