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정치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공무국외출장 마무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7-08 21:30

싱가포르 퀑 와이 시우 요양병원 AIC 등 벤치마킹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위원들이 지난 4일 싱가포르 퀑 와이 시우 요양병원을 찾았다.(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는 행정복지위원회(행복위)가 싱가포르 일정을 끝으로 총 8일간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공무국외출장을 마치고 8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행복위는 말레이시아를 거쳐 싱가포르를 방문해 선진화된 치매 요양 서비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4일 행복위 위원들은 지난 1910년 광동 이민자들을 위해 개원한 퀑 와이 시우 요양병원을 찾아 요양병원 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들을 둘러봤다.

행복위 위원들은 이 요양병원에서 일반 병원과 다른 특별한 요양 서비스 제도와 급격한 노인 인구 증가에 대비한 제도 및 치매환자 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이 7일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를 찾아 대화하고 있다.(사진=세종시의회)

이어 위원들은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통합케어법인인 AIC(Agency for Integrated Care)를 방문해 선진화된 노인 통합케어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AIC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활기찬 돌봄 공동체를 목표로 지난 1992년 싱가포르 보건부 내 케어연계 서비스로 출범했으며 2008년부터 보건부 산하 독립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복위 위원들은 AIC 접견장에서 싱가포르 보건부 및 관계자들에게 세종시 노인복지 주요 정책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홍보 영상 상영 등 국제적으로 세종시를 알리기도 했다.

마지막 날 위원들은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를 방문해 싱가포르 현지 한국어 교육 실태와 세종시 유학생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