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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위한 토론회 22일 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9-07-17 08:04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 (사진제공=김민기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정책방향, 전문가에게 듣다’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 좌장은 허억 가천대 교수가 맡았다. 강수철 도로교통공단 정책연구처 차장이‘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정책과 향후추진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서형석 동아일보 기자, 안성준 손해보험협회 공익사업부 팀장, 이동민 서울시립대 교수, 임재경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최대근 경찰청 교통기획과 운전면허계장 등 교통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 의원은 "고령운전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국가의 장기적·근본적 대책은 여전히 부재한 실정"이라며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신속히 장기 계획과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된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4월 3일 발의해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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