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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몸비족 등 횡단보도 사고 막는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8-02 11:28

- 보행자 지킴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
인천시가 인천경찰청과 협조해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부평역 앞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경찰청(청장 이상로)과 협조해 ‘스몸비(스마트폰+좀비)’ 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평역 앞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양끝 바닥에 매립되어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스몸비족 등의 보행 안전을 위해 설치한 보행신호등 보조장치이다.
 
지난해부터 일부 지역에 시범 설치됐으며 운영기간중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 3월 경찰청에서 바닥형 보행신호등 표준지침을 제정하고 각 지방정부에 배포 했다
 
인천시는 "올해까지 1개소를 더 추가해 총 2개소에 대한 시범운영 후 바닥형 보행신호등의 문제점 및 시민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에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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