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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서, 노인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교육 활동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8-02 19:17

부평구 노인복지회관 방문 신임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
인천삼산경찰서가 부평구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신임노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산경찰서)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에서는 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상자 줄이기 100일 운동’에 맞춰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활동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에 해당하는 노인 사망 사고를 근절하기로 했다.

이에 인천삼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 부평구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5층 대강당에서 신임노인교육 대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의식문화 변화와 더불어 안전한 보행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꾸준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삼산서는 노인들이 여가생활과 취미활동을 위해 약 7000명이 이용하는 부평구 노인복지회관 운영팀과 협업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신입회원 상대로 ‘무단횡단 절대 하지 맙시다’, ‘음주 보행 절대 금지’ 등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보행사고 심각성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삼산경찰서는 "노인복지회관뿐만 아니라 관내 경로당, 근린공원, 교회 등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는 언제든지 찾아가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 강화 및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가지도록 운전자 상대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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