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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대진대학교 ‘2019년 하계 학위 수여식’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기자 송고시간 2019-08-21 10:31

대학원생 44명(박사 5명, 석사 39명), 학부생 374명 등 총 418명 학위 수여...
포천 대진대학교 '2019년 하계 학위 수여식'에서 이면재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건구기자)

경기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가 20일 오전, 학생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하계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생복지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면재 총장을 비롯한 학교법인 관계자와 포천시청 이계삼 부시장 등 내‧외빈, 졸업생 및 학부모, 가족, 친지들이 자리를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생 44명(박사 5명, 석사 39명)과 학부생 374명 등 총 418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으며, 4년간의 대학생활에서 타의 모범을 보인 공공인재대학 법학과 김소희 학생이 최우상인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28명의 우수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총동문회장상을 수상한 인문예술대학 연극전공 김영훈 학생은 몸이 불편한 관계로 휠체어를 타고 단상 아래에서 상장을 수여받으면서 졸업생들과 가족들로부터 더욱 뜨거운 발수갈채와 축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면재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진대학교는 개교 27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졸업생 취업률 67%라는 성과를 보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또 "자율개선대학선정, 취업률 향상, 최우수 학군단 인력 배출 등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국내 유수 대학들과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위치에서 교육중심 대학,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대진대학교의 졸업생임을 긍지로 삼고 젊음과 패기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민족종단 대순진리회의 ‘해원상생(解寃相生)’을 바탕으로 한 ‘성실·경건·신념’을 교훈으로 포천의 명산인 왕방산의 정기를 받으며 학문과 기술을 익혀 자신의 인격을 완성하고 나아가 인의를 갖춘 참된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1992년 설립된 학문 전수와 인격 수양의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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