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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8년째 이어지는 아이들 사랑...'워터파크 이용권'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8-20 18:40

1억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 1700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전달
왼쪽 네 번째부터 전병구 블루원 리조트사업본부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남미경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20일 1억원 상당의 워터파크 이용권 1700매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에 전달했다.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병구 ㈜블루원 리조트사업본부장, 남미경 경주시 복지정책과장 및 경주지역 아동‧청소년 관계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2일까지 경주지역 44개소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1700명에게 블루원 워터파크 이용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블루원 전병구 리조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도록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이들에게는 오늘의 경험이 잊지못할 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원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500매 이상의 워터파크 이용권을 8년째 기부해오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티켓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기업이나 단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053-980-7800)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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