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사진출처=ⓒTV조선 홈페이지) |
허참과 양희경이 성병숙의 절친으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허참과 양희경은 성병숙과 함께 활동했던 과거를 추억하며 여러 이야기를 꺼냈다.
허참은 오랜 세월 동안 KBS `가족오락관` 등 여러 프로그램의 MC로서 활약했다. 특히 허참은 1984년부터 2009년까지 무려 25년간 `가족오락관`을 운영했다.
하지만 허참은 `가족오락관`으로 가장 전성기를 누리던 때에 불효를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허참은 "그 시기에 어머니가 치매 판정을 받으셨고, 나중에 휠체어를 탈 정도로 안 좋아졌다. 자주 찾아뵙지 못한 것이 정말 죄송하고 어머니한테 가장 큰 불효를 했다"라고 전했다.
허참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허참의 가족사가 방송에서 공개돼 대중들의 안타까움이 전해진 바 있다.
한편 허참의 나이는 올해 69세이며 양희은의 나이는 66세, 성병숙의 나이는 올해 6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