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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다음달 1일 동남아 3개국 순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9-08-26 09:14

문재인 대통령. (사진제공=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나선다.

청와대는 25일 문 대통령이 다음달 1일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한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태국 미얀마 라오스는 우리 외교·경제 지평 확대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들이다”면서 “3개국 모두 한·메콩 협력 격상을 위해 11월 첫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파트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및 메콩강 주변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필리핀에서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밝히며 임기 내에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찾겠다고 약속대로 취임 후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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