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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경남농협이 앞장선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08-29 17:31

29일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이 ‘협동조합 新경영이론’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29일 농협중앙회경남지역본부에서 농협중앙회∙관내 계열사, 농축협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이끌어갈 경영혁신이론인 ‘협동조합 新경영이론’에 대한 설명회와 실천과제를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동조합 新경영이론’ 특강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실천 과제를 발굴하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그리고 ‘혈류이론’ 실천을 위해 중앙회∙관내 계열사 지사장이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범농협 시너지 창출을 위한 협의회도 진행됐다.

하명곤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경남농협 임직원들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립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동조합 新경영이론’은 농협의 여러 가지 사업 모델에 협동조합 요소를 접목하고, ‘경영혁신’에 초점을 맞춘 경영이론으로, 중앙회∙계열사∙농축협이 300만 농민과 피를 나눈 형제이므로 시너지를 창출하자는 ‘혈류이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가과 농협의 성장기울기의 격차를 줄여나가자는 ‘기울기이론’이 있다.

아울러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웅덩이를 과감하게 파서 투자하자는 ‘둠벙이론’, 농협과 외부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지렛대로 활용해 효율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려보자는 ‘지렛대이론’ 등 4가지 경영혁신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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