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30일 오후 2시 수원시 권선구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우 경기도당위원장, 정미경 최고위원, 윤종필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등 대의원 1390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앞으로 1년간 도당을 이끌고, 내년 총선 승리를 진두지휘 할 도당위원장 선출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주요당직자 인사말씀, 후보자 정견발표, 투표 및 개표, 당선자 발표, 당선자 수락 연설 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경기도당위원장 선거에는 기호 1번 강세창 후보(의정부갑 당협위원장), 기호 2번 송석준 후보(이천시 국회의원) 등 2인이 지난 26일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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