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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유출장소, 추석 성수식품 원산지 표시·위생 중점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9-08-30 10:00

김해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김해시 장유출장소(소장 조재훈)는 식품과 농축산물의 유통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석을 앞두고 내달 9일까지 대대적인 원산지 표시와 식품위생 단속을 실시한다.

김해시는 축산물 판매업소 100개소와 전통시장 등 농산물 원산지 표시업소 2423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우려표시 여부, 농산물 거래내역 미기재 등이며 특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축산물 이력제를 거짓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대형 유통업체 및 마트 17개소, 방앗간 및 떡집 33개소, 식육판매업소 15개소 등 총 65개소를 대상으로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달걀 산란일자 표시 및 불량계란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조재훈 소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호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추석 성수식품 구입 시 유통기한 및 원산지를 확인하고 허위·과대광고 판매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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