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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 4개 지역 전통시장 추석맞이 민생투어...오는 12일까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06 10:01

소방서 등 안전기관 방문 "안전예방 철저 대비" 주문
5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민생투어에 나선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경북 영덕군 영해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민생투어는 영덕, 울진, 영양,봉화군 등 4개지역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사진제공=강석호의원사무실)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울진,영덕 등 4개 지역 추석 민생탐방에 나선다.

강 의원은 5일 영덕 영해시장을 시작으로 4개 군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함께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인다.

또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맞이 인사를 나눈다.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강 의원과 4개 지역 당직협의회 당직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에 올릴 송편, 채소, 고기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 준비를 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또 지역의 노인정, 상가, 택시부 등을 찾아 추석맞이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소방서 등 관공서를 방문해 추석연휴 기간 안전예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철저 관리를 주문한다.

강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 여름폭염, 농산물 값 하락 등으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가 서로 도우며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역 전통시장 투어는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덕 영해시장을 시작으로 평해·울진·후포·죽변·영양·춘양·봉화·영덕·강구·기성·북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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