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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의원 “청주문화재야행 2020년 공모사업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9-06 11:51

청주문화재야행-밤드리 노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의 문화재야행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충북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년 문화재야행사업에 청주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에 따라 내년 청주문화재야행은 국비 1억1500만원이 반영됐으며 지방비는 1억725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문화재야행사업은 문화재가 집적.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 위해서 문화재청에서 지난 2016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내년 청주문화재야행은 옛 청주읍성 및 국보 제41호 청주 용두사지철당간 등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청주문화재야행은 고유의 문화유산과 관광이 접목하는 청주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청주문화재야행이 청주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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