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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왼쪽 첫 번째)을 비롯해 박용현, 최동식, 유영경, 이재숙, 윤여일, 박완희 의원 등 청주시의원 7명이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가 주관하는 ‘2019년도 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 심사과정’을 수료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의회) |
충북 청주시의회 시의원 7명이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가 주관하는 ‘2019년도 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 심사과정’을 수료했다.
6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지방의원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청주시의회에서는 김용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현, 최동식, 유영경, 이재숙, 윤여일, 박완희 의원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은 입교식, 국회의원과의 만남, 지방자치단체 예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사례연습, 결산 심사·사례연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청주시의원들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지방의회와 의원들 간 의정활동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고 평가했다.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은 “행정영역이 점점 전문화되고 복잡다양해지면서 지방의원이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화돼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다른 지자체 사례분석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2대 청주시의회는 ‘연구하는 의회’를 의정방침의 하나로 정하고 의정연구 자료 지원, 비교견학 실시, 의원연구단체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