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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 추석 귀성객 대상 '취약·위기가구 발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9-07 07:55

오는 18일까지 신고 접수 후 방문상담 등 실시 예정
충북 보은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보은군 산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홍주)와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재승)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산외면에서는 복지이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통해 취약?위기 가구를 찾아 나섰지만 이번 추석명절에는 지역주민이 아닌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귀성객의 시각에서 생활이 어려워 보이는 취약?위기계층을 발굴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송재승 공동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전후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고독 및 소외감이 한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거나 잠재적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분들을 조기에 발견해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돕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산외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접수를 토대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및 자원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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