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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9-07 15:31

7일 오후 3시 현재 각급 학교·기관 피해보고 사례 없어
7일 오후 충북도교육청이 재난상황실에서 김병우 교육감(맨 오른쪽) 주재로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7일 오전부터 전국이 13호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들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 주재로 이날 오후 1시30분 도교육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상상황을 실시간 감시 및 상황전파 체계 유지 ▶각급 학교 안전대비 유의사항 전달 및 추진 여부 ▶태풍 통과 후 피해현장 확인 점검 등을 지시했다. 

또 “현재까지는 비상대비 근무를 하고 있는데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며 “주말에도 비상대비로 고생하는 간부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도교육청 재난상황실로 피해 보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태풍이 충북지역을 통과한 후 피해 보고 접수 상황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해 기획국장, 행정국장, 공보관, 체육건강안전과장, 총무과장, 시설과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태풍 링링 대비 도교육청 상황관리 전담반은 지난 5일 기획국장을 총괄담당관으로 상황총괄반(5명)과 사고처리반(5명)이 조직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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