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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기농페스티벌 분위기 띄우기 한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9-10 09:48

청주시내버스에 부착된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 광고물.(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 성공을 위해 홍보에 한창이다.

10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은 34번국도 괴산∼증평 구간에 옥외 간판을 설치하고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는 행사 홍보물을 부착하며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또 청주시내버스 30여대와 청주택시 200여대를 통해 괴산유기농페스티벌 광고를 하고 있다.

건강, 생태, 공정, 배려 등 유기농 4대 가치를 중심으로 ‘유기농은 사랑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은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부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다.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공식행사(개막식.폐막식) ‣체험행사(유기농열차.민속놀이.나비체험) ‣학술대회 및 공연(CJB뮤직파워.지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친환경농산물 판매장과 유기농식당도 운영된다.

권구영 괴산유기농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유기농이라는 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이 유기농업군 괴산을 대표하는 성공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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