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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환경사업소, 관내 기업체 방문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09-12 14:32

'내 직장, 영천에서 돈도 벌고, 주소도 옮기고'
최근 경북 영천시환경사업소 직원들이 관내 기업체를 찾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영천주소갖기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전입지원 혜택 등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환경사업소(소장 엄동식)는 추석 명절를 앞두고 관내 도남공단네거리와 공단 내 여러 기업체를 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타 지역에서 영천으로 출근하는 기업체 직원들에게 영천주소갖기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전입지원 혜택 등을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 팀으로 나눠 각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했으며, 첫 번째 팀은 도남공단네거리에서 아침 출근길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직장인에게 피켓과 현수막으로 관심을 유도했다.

두 번째 팀은 유진정밀 등 5개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 출근하는 직장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영천시의 인구시책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홍보했다.

캠페인에서 만난 한 직장인은 "곧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영천시에서 시행하는 출산양육지원금 정책이 만족스러워 주변 동료들에게도 많이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엄동식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업소와 가까운 도남공단에서 영천주소갖기 운동이 활성화되도록 힘쓰며 본연의 업무 또한 맡은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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