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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마산역세권 공공임대주택건립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수정가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19-09-16 09:18

중랑구 면목동 1362번지 일원 공공임대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중랑구 면목동 1362번지 일원 공공임대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안)에 대한 심의를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본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250m 이내 역세권으로 기반시설의 부담이 적은 입지요건을 갖추어,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및 운영기준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용적률을 완화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심의한 용마산역세권 공공임대주택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여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의 공공임대 60세대, 민간분양 122세대 등 전체 182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수요에 비해 공공주택의 공급물량이 부족한 현실에서 금번 역세권공공임대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에도 기반시설 부담이 적은 역세권을 적극 활용하여 공공주택 공급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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