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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태풍 ‘미탁’비상대비체제 강화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10-01 15:43

양주시가 태풍 대비태세와 함께 ASF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청)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제18호 태풍 미탁(MITAG) 대응 및 ASF 방역상황 점검’ 영상회의 종료 후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실국소장을 비롯해 태풍대비 담당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태풍 대비태세와 함께 ASF 방역상황 등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 ASF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51개의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매진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4건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신고를 접수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명,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시는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 △재해우려지역 점검 등 재난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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