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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전략 성과공유 나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0-10 17:54

10일 세종서 중앙 및 지방 적극행정 성과공유 대회 개최
이낙연 총리 중앙 지방 공공 민간 기관 등 400여 명 참석
정부혁신 위한 적극행정 문화확산과 성과창출 의지 다져
정부는 10일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추진전략 및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했다.(사진=국무총리실)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정부는 10일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중앙 지방 적극행정 추진전략 및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을 비롯해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담당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3월 적극행정 추진방안을 마련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공직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 추진 의지를 공유하고 주요 과제의 추진전략과 성과점검 및 기관별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적극행정 선도기관인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감사원 등 4개 기관이 기존과 차별화된 적극행정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정부는 10일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적극행정 추진전략 및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했다.(사진=국무총리실)

이어 환경부 법제처 전라북도 등 3개 기관은 자체적으로 특색 있게 추진한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임상규 중소벤처기업부 서기관이 신속하게 의료기기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것 등 국민과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 관점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부는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11월 7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직사회에 활성화 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격려사를 통해 "행정은 능동적 적극적 국가작용"이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께는 특별승진과 승급을 비롯한 여러 보상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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