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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저소득 어르신 환절기 ‘한끼 보양식’ 전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0-16 16:23

16일 창원시 의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한끼 보양식’을 전달하기에 앞서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16일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한끼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순환)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를 직접 찾아가 따뜻한 한끼 보양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명숙 창원이화약국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 준비한 보양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천 의창구 사회복지과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창원이화약국과 의창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끼 보양식 지원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 어르신 ‘한끼 보양식’ 지원 사업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지원해 한끼의 행복감과 건강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창원이화약국의 후원과 의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봉사를 연계한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올해부터 매달 1회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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