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정재 국회의원이 주민 민원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김정재 국회의원 사무실) |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20일 경북 포항사무실에서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제29차 소통의 날'을 가졌다.
이날 6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영일만관광특구 지정 관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제언, 영일만항어민피해보상·지진피해보상 문의 등 다양한 민원을 제시했다.
국정감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날 행사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한 김 의원은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직접 받은 8건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정리해 의정활동반영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그 외 민원들은 지역 도·시의원을 통해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친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꼼꼼히 챙겨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소통한 날'을 개최한 이래 매월 정기적으로 소통의 날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