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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제202회 임시회 개회...'시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0-21 18:46

21일 경북 영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02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박종운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의회)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21일 제202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한다.

개회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2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조창호 부의장, 김선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게 시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관심과 해결을 촉구했다.

주요 골자는 오수동 오염토양 반입 정화시설 설치 반대(조창호 부의장)와 (가칭)영천시 시설관리공단 타당성 및 설립 촉구(김선태 의원) 등이다.

박종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해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내년도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접어든 것 같다"며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점은 내년도 추진계획에 반영하는 등 시정추진에 있어 명확한 발전방향 제시로 시민이 잘사는 영천을 만들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19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2020년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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