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해시 진례면 신기마을에서 열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25일 김해시 진례면 신기마을(이장 박성욱)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낙동강유역환경청,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와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마을 벽화그리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철 일손돕기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성호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민에게는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도시민에게는 아름다운 힐링의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오는 11월 중 의령군 용덕면에서 두산중공업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