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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북면 단감 캐나다 첫 수출 선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10-25 16:58

25일 북창원농협 유통센터에서 열린 북면 단감 캐나다 수출 선적식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이성섭)와 북창원농협(조합장 김택곤)이 농산물 수출선도 업체인 창락농산(대표 노미자)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북면 단감 캐나다 수출을 위한 첫 수출 선적식을 25일 북창원농협 유통센터에서 가졌다.

올해 북면 단감은 강수량 등 기후조건이 맞아 지난해보다 한단계 규격(사이즈)이 상승돼 수확되고 있다.

특히 큰 규격(사이즈)을 선호하는 캐나다 시장에는 더욱 적합해 수출로 인한 내수시장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북창원농협 관계자는 “단감수출물량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4개국에 660톤의 단감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캐나다, 필리핀 등 수출국가 다변화로 수출물량도 지난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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