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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의원 "박정희 전 대통령 업적 기억해야 할 것"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채봉완기자 송고시간 2019-10-28 14:04

지난 26일 자유한국당 최교일(경북 영주·예천·문경)의원이 경북 문경 청운각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에서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사진출처=최교일 의원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경북 영주·예천·문경)이 지난 26일 문경 청운각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문경초교 교사 재직 시 제자들과 허정열 문경시 부시장, 고우현·박영서 경북도의원, 박인원 전 문경시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박남우 청운회장과 최교일 의원의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으로 진행됐다.

최교일 의원은 "일생을 바쳐 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전 대통령님의 업적을 기린다"며 "오늘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 청운각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937년부터 4년간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하숙을 했던 곳으로, 현재 제자들의 모임인 '청운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께서 어렵던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리는 산업화의 큰 업적을 남겼다"며 "대통령 리더십이 상실된 지금 박정희 정신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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