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30∼31일 1박2일 일정으로 청주시 복지교육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는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북 정읍시와 전남 영광군 일원에서 비교견학을 한 가운데 영광군 장난감도서관에서 이곳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의회) |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30∼31일 1박2일 일정으로 청주시 복지교육행정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연구하는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북 정읍시와 전남 영광군 일원에서 비교견학을 했다.
복지교육위는 이 기간 ▸정읍지역자활센터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영광군 글로리메이커아카데미 ▸영광군의회 등 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업무와 관련된 타 지자체 우수 시설 등 4곳을 방문했다.
특히 일편적인 시설 견학에서 벗어나 각 기관장과의 면담을 진행해 지역주민케어와 청소년 복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최근 저출산의 문제로 인구정책과 청년층에 대한 복지정책에 많은 힘을 기울이는 영광군에서 청년층을 위한 특색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정읍시의 선진화된 자활센터와 전설의 쌍화차 거리 등을 견학한 후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했다.
김은숙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경험한 우수사례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 복지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