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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감사 모습.(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사무처)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는 6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방문과 7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현지감사를 시작으로 19일까지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도내 유일한 한센생활시설인 산청 성심원을 방문한 위원회는 고령화되고 있는 한센인들을 보살필 인력부족과 한센요양시설 입소 자격 기준 완화로 한센인들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현장을 방문한 위원회는 사업현장을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진행상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후, 철저한 시공과 차별화된 테마로 도내 인기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현지감사에서는 최근 개소한 예술인복지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과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 등을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박우범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 집행 실태를 상세히 살펴보고, 불합리한 점을 시정하고 개선해, 도민의 복지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