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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청주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11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 11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가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청주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 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6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방자치 발전 유공자로 청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홍순철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에 감사패를 비롯해 시정발전 모범 시민 19명과 독서 진흥 유공 10명, 민방위 유공 10명, 자랑스러운 건설인 8명, 안전문화 유공 4명, 1사1하천 사랑운동 4개 단체, 청주지식산업센터 명칭 공모자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이 각각 표창패 등을 받았다.
한범덕 시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 수상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일류도시 청주를 위해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노래 교실 회원들이 축하공연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