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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청소년정책 활성화 연구모임이 제6차 간담회를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다.(사진=세종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의회는 15일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이 대회의실에서 제6차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현옥 박용희 유철규 의원과 조주환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영세 윤형권 의원도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연구모임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 동안의 연구모임 활동내용과 성과를 담은 활동결과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및 보완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논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를 끝으로 연구모임의 활동은 모두 종료 됐으며 활동실적으로 6번의 간담회와 2번의 현장방문 1번의 초청강연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8월에 수원시 '청개구리 연못' 현장 방문에서 청소년 자유공간 운영 현황 및 효과 등을 벤치마킹해 거점형 자유공간 설치를 집행부에 제안하기도 했다.
연구모임은 지금까지 논의내용과 성과를 담은 결과보고서를 다음달 10일까지 발간해 시의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손현옥 대표의원은 "회원들이 적극적인 참여로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과 다양한 청소년 정책 발굴 성과를 이뤘다"며 "연구모임 성과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