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사진=세종시의회)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의회는 21일 교육안전위원회가 제59회 정례회 4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에 대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의 추경 예산안은 총 1218억 7554만원 규모로 일반회계 813억 4531만원 특별회계 405억 3023만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윤형권 부위원장은 "수요예측이 빗나가 추경에서 감액하는 사업이 많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정확한 예측에 근거해 사업예산이 편성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내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교육청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