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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153억 감소 7753억 추경안 심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1-22 09:07

제59회 정례회 3차 회의 금강스포츠공원 사업 미승인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가 제59회 정례회 3차 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사진=세종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의회는 21일 행정복지위원회가 제59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시청 소관 부서에 대한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기정예산 대비 153억 5673만원이 감소한 7753억 3853만원으로 심사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복위는 추경예산 심사에서 시민의 권리 구제를 위한 '법무행정 소관 위원회 운영' 예산 등 필요한 필수 경비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행복위는 계수 조정을 거쳐 '노인돌봄 기본서비스사업 지원 사업'에서 349만원을 감액하고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에서 349만원을 신설하는 것으로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수정의결 했다.

특히 행복위는 금강스포츠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부지 선정의 부적절성이 제기돼 명시이월 사업 목록에서 승인하지 않기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행복위 소관 부서에 대한 제3회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같은달 13일 제5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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