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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본회의서 조례안 등 56개 안건 심의 의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1-22 15:03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조례안 등..다음주 본예산 심사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대책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시의회가 22일 본회의를 열고 총 56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의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조례안'과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대책 촉구 결의안' 등 56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및 결의안을 심의 의결 채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 관심을 끌었던 '세종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과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청자미디어재단 출연 동의안' 등이 통과됐다.

'문화다양성 보호 증진 조례안'과 '세종시교육청 역사바로알기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세종건강한교육학부모회(대표 김유나) 등 일부 사회단체들은 편향돼 있다며 반대 의사를 표했었다.

통과된 의안의 각 상임위원회별 건수로는 운영위원회가 2건이었고 행정복지위원회는 26건을 통과시켰으며 산업건설위원회가 19건, 교육안전위원회는 7건을 각각 심의해 본회의를 통해 의결했다. 

특히 이날 세종시의회는 차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철회와 농업분야 종합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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