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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봉사단체인 ‘1390행복봉사단’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목포공생원, 목포장애인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전남선관위)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봉사단체인 ‘1390행복봉사단’은 27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목포공생원, 목포장애인요양원에서 급식봉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1390행복봉사단은 이날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의 어려운 시설을 찾아 노약자 및 장애인 180여명의 급식봉사활동과 노인 한글교실 지원, 시설 주변정리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전남 각 선관위 직원들이 월급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해 모은 돈으로 전자레인지․생필품 등 240여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시설에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선관위 관계자는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기쁨과 보람은 2배가 된다????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390행복봉사단은 지난 2008년 구성돼 해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도선관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시·군선관위 직원들도 따뜻한 온정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