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
충남 천안에서 통근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22명이 경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7시 59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현대자동차 대리점 앞 사거리에서 A씨(67)가 몰던 회사통근버스가 B씨(43)가 운전하던 시내버스 우측을 충돌한 후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A씨(27,여) 등 회사 직원 2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우측 방향으로 진행하다 직진으로 달리던 시내버스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