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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장애인 직무훈련 제빵 기자재 지원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12-02 12:27

지난달 30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가 한국장애인부모회 인천중구지부를 방문해 제빵 기자재 마련 자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가 지난달 30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인천중구지부(지부장 한상희)를 방문해 장애인들의 직무훈련을 위한 제빵 기자재 마련 자금으로 965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장애인부모회는 이번 기부금을 이용해 장애인들을 교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반복된 훈련을 통해 개인의 욕구와 능력에 따른 개별성을 파악하고 경험을 쌓게 해 그것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능력을 평가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사회구성원으로서 구직활동과 고용유지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 체험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상희 지부장은 “장애인들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사회 참여의 확대를 실현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이런 기반마련에 마사회 인천중구지사로부터 후원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은 “장애인과 취약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쳐 지역현안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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