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火國' 아제르바이잔, 여자 배구로 얽힌 우리나라와의 인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27 18:58

(사진=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0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유럽 동쪽과 아시아 서쪽이 만나는 자리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으로 시선이 모이고 있다. '화국(火國)'으로도 불리는 이 나라는 우리나라와 여자 배구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출신 청년들의 한국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아제르바이잔 출신 방송인 알라베르디의 열띤 설명에 해당 국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

아제르바이잔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는 꽤나 생소한 이름일 수 있다. 역사적으로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와 얽힌 일이 많이 없기 때문. 유일하게 얽혔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스포츠, 그 중에서도 여자 배구다.

SBS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사니는 현역 시절 아제르바이잔 리그 소속 로코모티브 바쿠에서 활약했다. 김연경의 경우도 아제랄 바쿠라는 팀에서 세계최고 연봉을 제시했으나 터키로 향한 바 있다.

한편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할 경우에는 전자비자 또는 도착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