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해군, 경자년 ‘강하고 정예화된 필승해군’ 건설 다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20-01-02 12:08

해군 심승섭 참모총장 등 해군본부 관계자들은 2일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및 전사자ㆍ순직자 묘역을 참배했다.(사진제공=해군본부)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해군은 2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및 전사자ㆍ순직자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 총장은 해군본부 전(全) 장성과 참모부(실)장, 병과장, 주임원사 등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어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합동묘역, 천안함 46용사 합동묘역, 고)한주호 준위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심승섭 총장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해양을 확고하게 수호하겠습니다”고 적었다.
 
또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동력을 잃지 않도록 우리 군이 강한 힘을 갖추고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혁신을 추진해 우리나라의 위상 및 우리 국민의 해양활동에 부응할 수 있는 대양해군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 전 부대는 부대별 인근 현충탑을 참배하고 ‘강하고 정예화된 필승해군’ 건설을 다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