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이면주민자치위원회 박재동 위원장 이웃돕기성금 기탁.(사진제공=고성군청) |
[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군 하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재동)는 지난 15일 오후 2시 하이면 주민복지회관에서 2020년 주민자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23일 구성된 제2기 하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회의로, 주민자치위원 21명이 참석해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 ▲제2기 분과위원회 선정 및 운영세칙 개정 ▲2020년 주민자치센터 운영프로그램 선정 등에 대한 2시간여 동안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졌다.
그 결과 제2기 하이면주민자치위원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기존 자치운영·환경복지·문화교육 3개 분과에서 문화·교육 분과를 분리해 총 4개 분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분과회의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예산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박재동 위원장이 제2기 하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취임을 기념해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재동 위원장은 “새로이 구성된 하이면주민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발로 뛰며 주민들의 소리를 많이 듣고 반영해서 하이면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하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하이면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