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서천 군정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실천대회는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하고 정책수립과 집행 등 직무 수행과정에서 사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직무 수행과정에서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권한의 남용, 이권 개입과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면서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을 국가와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데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자료사진.(사진제공= 서천군청) |
노박래 군수는 “‘청렴 1등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므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서천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청렴한 서천 군정 실현을 위하여 청렴 문자 알리미, 청렴 식권제 등 2020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