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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융복합 혁신벨트·에너지 전환 선도 ‘10조원 투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20-02-05 10:48

- 5일 기자회견, 올 첫 민선 충남체육대회 개최…제 2APC 준공· 생태도시 조성
5일 김홍장 당진시장이 신년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기자
 
[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 기자]충남 당진시는 올해 에너지 융복합타운조성 등 에너지 전환 선도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5일 김홍장 당진시장은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 ▲융복합타운조성 ▲에너지자립섬 조성 ▲신․재생에너지 복합발전단지 조성 ▲에너지 신성장 실증특구 조성 ▲친환경 에너지기반 RE100 산업단지 조성 ▲융복합연계지구 조성 등 약 10조 원 규모를 투자해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농업, 경제, 사회 전반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농어촌 분야 주요사업은 ▲제2통합RPC(231억) 착공 및 제2APC 준공(60억) ▲청년 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93억/㏊) ▲지역먹거리 종합전략 수립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농민수당 지원 등이다.
 
또 ▲2020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 ▲천주교복합예술공간 건립 ▲배드민턴전용구장 및 장애인체육관 건립(569억), 합덕수영장 착공(78억) 다함께 돌봄 센터 및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신축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시행 ▲장애인회관 착공 등 교육문화와 복지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시는 ▲당진-천안,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 ▲시도1호선 지방도 승격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정부계획 반영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당진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담수호 수질개선 ▲현대제철 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 ▲역천생태하천 복원 등을 통해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속가능발전가치, 주민자치로 시민의 힘은 커지고 기업유치, 투자협약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으로 시민의 행복이 늘어나는 등 당진은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주인인 사람중심 행복도시와 대 중국 교류와 통일시대를 대비한 환황해권 중심도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관광도시를 조성해 오늘의 행복을 이어 내일의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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