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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종촌동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도서 소독기와 책 티슈를 비치 운영하고 있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종촌동이 도서관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키 위해 도서 소독기와 책 티슈 등을 비치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서 소독기는 책을 대출하는 시민들이 한 번에 최대 5권까지 소독 할 수 있으며 도서투입과 시간선택의 2단계의 간단한 조작으로 책을 소독할 수 있어 어린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종촌동 도서관은 이와 함께 도서전용 청결 티슈인 책 티슈와 손세정제 등을 도서관에 구비하고 원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도서관 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도서관은 영유아가 특히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특별히 위생에 신경 쓰고 있다"며 "도서를 대출할 때 도서 소독기 사용해 개인위생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