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현(32) 전 바른미래당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이 2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김석현(32) 전 바른미래당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미래통합당 홍성·예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을 강력하게 견제하고 감시하며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힘 있는 보수 야당이 필요하다”며 “보수가 세대교체를 위해 혁신해야 하고 참신하고 젊은 인재들을 전면에 내세워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 경제성장의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고견과 경험을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소년의 교육에 걱정 없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사각지대가 없는 복지사업 정책을 시행하고 예산 10경, 홍성 8경을 연계해 문화와 예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관광산업 특화도시로 사람이 넘쳐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 공천심사를 접수한 상태이고 “젊은 청년 정치인으로서 통합된 보수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래통합당이 진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하고자 한다면 세대교체와 함께 개혁공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덕산초, 덕산둥, 덕산고등학교를 재학했고 용인대학교 경호학과를 졸업한 뒤 연세대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과 석사과정을,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행정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