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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NC다이노스 간 2020시즌 메인스폰서 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경남농협) |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가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와 13일 창원NC파크에서 2020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 NC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2020시즌을 치르게 될 창원NC파크 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아울러 경남의 새로운 스포츠 랜드마크로 발전된 창원NC파크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순현 대표이사는 “2020시즌도 NH농협은행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STRONGER, TOGETHER처럼 NH농협은행과 함께해 더 강한 다이노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C 다이노스는 글로벌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NC다이노스는 한국을 넘어 현재 미국 팬선호도 1위팀이며,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NC다이노스 구단도 전광판을 통해 미국 팬들에게 답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창단 첫 우승을 염원한다. 농협은행 또한 스폰서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으며, NC다이노스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H농협은행은 NC다이노스가 정규시즌에 진출한 지난 2013년부터 메인스폰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는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든든한 후원자 겸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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