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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청 전경.(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공무원들과 해병1사단이 농촌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농촌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6월12일까지 4주간을 농촌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농촌일손돕기를 원하는 민간단체 및 자원봉사자들과 일손필요 농가의 연결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편리하게 농촌봉사활동을 할 수 있고, 농가는 일손부족해소와 적기영농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29일 2주간은 해병1사단 1만여명의 군 병력이 농촌일손돕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유흥근 포항시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인력을 지원해준 해병대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자생단체 및 봉사단체 그리고 기업들의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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