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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창구•모바일 동시 신청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20-05-19 15:10

NH농협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홍보 사진.(사진제공=경남농협)

[아시아뉴스통신=최광열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을 18일부터 영업점 창구와 모바일 채널을 통해 동시에 접수를 시작했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은 1차 프로그램 수혜기업을 제외한 사업기간 6개월 이상 경과한 소기업 개인사업자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신용보증기금의 위탁보증을 받아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7개 은행(농협, 우리, 국민, 신한, 하나, 기업, 대구)이 공동 출시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NH스마트뱅킹을 통한 접수→심사→대출실행 업무가 가능하도록 IT를 구축했으며, 농협 고객행복센터에서 소득∙사업자 정보 등은 스크래핑 방식으로 국세청 자료를 활용해 대출절차를 간소화시켰다.

김한술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자체와 함께 세밀한 금융지원 정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hkdduf32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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