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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하자” 여수청년회의소 방역 ‘구슬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20-05-26 19:18

전남 여수시 청년회의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사진=여수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지난 23일 여수청년회의소(회장 이정철)가 초여름 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수엑스포역과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주변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청년회의소 회원 10여 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승객대기실과 택시 승강장, 관광안내소, 터미널 내 휴게 공간 구석구석에 분무 소독을 꼼꼼히 실시했다.
 
이정철 회장은 “방역 활동으로 온 몸이 땀범벅이 되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여수와 우리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상쾌하다”며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손길이 있으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여수청년회의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주민의 고통을 나누고자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갓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cho5543708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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